
오랜만에 기장 연화리 해녀촌을 갔다. 해녀촌은 바다 바로 옆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수 있는 아주 매력있는 곳이다.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연화리를 즐기고 있었다. 내가 느끼기에 기장 바다 관광은 전국구 1등이다. 신선한 해산물에 예쁜 바다에 많은 식당과카페, 그리고 숙소까지 안 갈 이유가 없다.기장다시마를 말리는 풍경. 다시마만 보아도 푸짐한 풍경이다.다리를 건너서 보이는 해변 풍경인데 제주도 같기도 하다.속이 뻥 뚫리는 풍경이 시원하다. 저기 멀리 보이는 건물은 힐튼 아난타이다.해녀촌에서 먹는 해물은 정말 신선하다. 특대를 시켰더니 돌멍게가 나왔다. 일반 멍게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향이 좋고 달다. 돌멍게를 소주잔으로 쓰면 더 좋다. 해물로 배를 채웠다. 해안가를 걷다가 왜가리를 발견했다. 사..